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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의 연구소장 '깐깐한 심'의 탈모칼럼 연재공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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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깐깐한 Mr.심의 탈모돌직구] 탈모샴푸의 허와실
작성자 볼빅맨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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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48

[깐깐한 Mr.심의 탈모돌직구] 탈모샴푸의 허와실

 

많은 탈모인들은 탈모를 해결하기 위해 대부분 탈모샴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탈모샴푸 하나만으로 빠른 개선효과를 원한다. 가끔 탈모인들이 인터넷에 올린 글들을 보면 샴푸를 바꾸고 며칠만에 모발이 튼튼하고 굵어졌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 볼 수 있다. 그런데 과연 며칠만에 모발이 굵어질 수 있을까?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이미 나온 모발은 죽은 조직이기 때문에 굵어질 수가 없다. 모발이 굵어지는 것은 모낭에서 새로 만들어져서 올라오는 부분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도 모발이 굵어지는 것을 느끼려면 적어도 몇 달이 걸린다.

그럼 이들이 느끼는 빠른 효과의 정체는 무엇일까?

 

보통 피부나 두피에 가려움, 각질, 비듬, 염증, 냄새, 개기름 등을 일으키는 지루성피부염의 유병율은 평균 3% 정도, 즉 100명 중 3명꼴로 나타난다. 아무리 머리를 꼼꼼히 감아도 모발에 떡비듬이 묻거나 어깨에 실비듬이 쌓이는 사람, 머리가 가려워 집중이 안되는 사람, 머리냄새 때문에 사람들 가까이 다가가기 힘든 사람들 모두 지루성피부염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병원에서 시행한 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이런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탈모인들에게는 일반인보다 무려 10배 이상이나 높은 30~50% 사이의 발생률을 보였다.

 

이렇듯 탈모인들은 일반인보다 피지분비가 많기 때문에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찾게 된다. 하지만 이런 샴푸들은 모발의 보호막인 피지를 모두 제거해서 모발에 큐티클층(각질층)이 일어나기 때문에 손으로 만졌을 때 굵어진 느낌을 주며 일시적으로 볼륨감이 생긴 것처럼 느끼게 한다. 그런데 두피의 보호막이기도 한 피지를 모두 제거해 두피의 방어벽인 각질층도 일어나게 만든다. 이렇게 되면 두피의 보호기능이 사라져 외부의 자극에 그대로 노출되게 되고, 이런 샴푸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서서히 가려움, 비듬, 염증 등의 증상이 생기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샴푸는 좋은 모발의 사용감을 위해 실리콘, 색소, 인공향, 펄, 모발코팅제 등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물질들은 오히려 두피보호막인 피지가 다 제거된 상태에서는 오히려 두피를 자극하는 요인이 된다.

 

사실 이런 증상은 지루성피부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지루성피부염이 아니라 탈모샴푸에 의한 접촉성 혹은 자극성피부염이다. 즉, 단기적인 모발의 사용감을 위해 잘못된 샴푸의 선택으로 인한 피부염이다. 문제는 이런 두피의 피부염은 모발의 공장인 모낭의 기능도 약화시켜 장기적으로 모발성장을 저해하기 때문에 탈모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탈모인들을 위한 샴푸는 어떤 것이어야 할까?

대부분의 세정력이 좋은 샴푸는 중성 혹은 알칼리성이다. 탈모인들은 두피와 모발의 정상산도와 유사한 약산성샴푸를 사용하여야 한다. 이런 샴푸들은 샴푸 후 모발이 가라앉는 사용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시적으로 볼륨감이 줄어든 느낌이 들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두피를 보호하고 모낭을 강화시킴으로써 건강한 모발성장에 도움을 준다. 일시적으로 모발의 사용감을 향상시키는 샴푸에 현혹되는 우를 범하지 말고 마라톤하는 마음으로 좀 더 길게 보고 건강한 두피를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한 두피에 건강한 모발이 깃든다.

 

볼빅 개발이사 심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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