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탈모정보

탈모정보

볼빅의 연구소장 '깐깐한 심'의 탈모칼럼 연재공간 :D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깐깐한 Mr.심의 탈모 돌직구] 모발이식은 탈모치료의 끝이 아니라 시작!
작성자 볼빅맨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4-03-1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20

 

[깐깐한 Mr.심의 탈모돌직구] 모발이식은 탈모치료의 끝이 아니라 시작!

 

탈모치료는 매우 지루하고 힘들다. 탈모는 일종의 진행성 질환이며 장시간에 걸쳐서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를 한다고 해도 갑자기 20대의 풍성한 머리로 돌아가는 일은 있을 수가 없다. 최소 6개월 정도는 꾸준히 치료를 해야 육안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많은 탈모인들이 치료를 포기하는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런 지루한 치료대신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모발이식이 그것이다. 태평양전쟁당시 일본의료진에 의해 처음으로 시도된 모발이식은 정상적인 뒷머리 부분의 모발을 모낭채로 떼어내서 탈모가 진행된 정수리나 이마 부분에 이식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해결방법으로 인정받아 이후 서양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어 왔다. 1990년대 이르러 국내의료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모낭군이식술이 개발되었으며, 이와 함께 개발된 식모기를 사용하여 이식 시간을 시간당 1,500~2,000여개 모발이식을 할 수 있게 줄임으로써 92%에 육박하는 세계 최고 모발이식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

 

모발이식은 과거에는 몇몇 대학병원에서만 시행하는 천만원을 호가하는 일반인이 범접하기 힘든 수술이였지만, 현재는 많은 모발이식전문의들이 배출되어 탈모인들이 부담을 덜 수 있는 수백만원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머리 뒷부분을 절개하지 않는 진일보한 방식의 모발이식술도 개발되어 점점 더 그 적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하지만 20~30대의 탈모초기의 탈모인들도 한 번에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껏 기대를 안고 모발이식센터를 찾았다가 절망감에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가 있다. 왜냐하면 너무 이른 시기에 모발이식을 하게 되면 모발을 이식한 자리의 모발은 그대로 있지만, 그 주변은 탈모가 계속 진행되어 모발이식을 한 정수리 한가운데 혹은 이마 양옆에 모발섬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모발이식을 할 수 있는 모발은 대략 3천모정도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무한정 모발이식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통 모발이식은 일생에 한두번밖에 할 수가 없다.

 

과거에 모발이식의 의학적인 가이드라인은 탈모분류표에 의해 총 7단계 중 이미 탈모가 충분히 진행된 5단계부터 모발이식을 해주는 것이며, 간혹 젊은 탈모인들이 모발이식을 위해 방문했을 경우 정중히 돌려보내는 모발이식센터도 있다. 분명 시술가이드라인을 지키는 것이지만 지금 당장 삶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탈모인 입장에서는 절망적인 이야기가 된다. 이들에게는 마치 ‘머리 다 빠지고 오세요’라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하지만 그렇다고 탈모초중기의 탈모인에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당장 필요로 하는 탈모 부위에 모발이식을 하고, 주변의 머리가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탈모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초기집중치료와 원인별치료를 통해 주변 머리가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현저히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직 탈모가 진행중인 이른 시기에 모발이식을 받고자 하는 젊은 탈모인의 경우는 자신의 머리에 섬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꼭 모발이식 후 탈모치료가 필수적인 것이다.

이미 충분히 탈모가 진행된 분들에게 모발이식은 탈모 치료의 끝이지만, 젊은 20~30대의 탈모인에게 모발이식은 탈모치료의 시작인 것이다.

볼빅 개발이사 심동섭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관련 글 보기

관련글 모음
번호 상품명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981 '쏘팔메토' 천연에서 얻은 DHT 억제제 HIT 볼빅 공식몰 2019-07-10 803
6316 [깐깐한 Mr.심의 탈모돌직구] 털갈이 하는 가을철 여성탈모 HIT 볼빅 공식몰 2017-08-18 319
6186 [깐깐한 Mr.심의 탈모이야기] 산성비를 맞으면 정말 머리 빠질까? HIT 볼빅 공식몰 2017-07-14 236
6069 [깐깐한 Mr.심의 탈모이야기] 모발 관리도 농사짓듯 ‘두피 밭’ 살펴야 HIT 볼빅 공식몰 2017-06-14 154
5907 [깐깐한 Mr.심의 탈모이야기] 쉐딩현상은 모발 재건축의 첫 단계 HIT 볼빅 공식몰 2017-05-02 325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