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탈모예방법] 탈모치료에 관해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은?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탈모치료나 탈모예방에 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이나 민간요법이 나돌고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는 민간요법으로 탈모치료를 하다가 탈모를 더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검증된 방법으로 치료를 받길 바란다.  

Q. 노년은 매일 샴푸하면 기름기가 빠져 좋지 않다?

A.그렇지 않다. 두피에 피지가 쌓이면 탈모가 빨라지는 것은 연령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매일 감아야 한다. 

Q.모자를 쓰면 머리가 빠진다?

A. 그렇지 않다. 모자를 쓰면 땀 분비가 많아져 좋지 않지만 제대로 감아준다면 문제될 게 없다. 환경 자체가 탈모를 유발하는 건 아니다.  

Q.벌침을 맞으면 머리가 난다?

A. 실제로 벌침이 발모에 어느 정도 효과를 냈다는 사례가 있기도 하지만 '벌침과 발모'의 상관관계에 대해선 아직은 정식 적인 연구가 되지는 않았다. 특히 벌침은 그야말로 독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무분별한 시술은 위험할 수 있다.

Q.탈모 환자는 비누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

A. 샴푸 대신 빨래용 비누로 머리를 감아야 머리카락이 튼튼해진다는 얘기지만 어떤 성분인지도 모르는 비누들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자칫 탈모를 악화시킬 수 도 있다.  

자료제공 : 선릉 메이저피부과

(출처 : 볼빅스토리 http://cafe.naver.com/ballvicstory/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