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두피환경 개선에 신경을 쓰고 계신데요. 두피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분명 탈모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방법이며, 이것은 두피에 대한 정확한 측정이 필요합니다. 두피는 크게 건성,지성,예민성 두피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건성두피

수분과 피지가 부족한 두피로 대체적으로 모발이 푸석거리고 두피에서 마른 비듬이 생깁니다. 마른비듬의 경우 가벼운 특징을 가지고 있어 환절기 등 옷에 쉽게 떨어집니다.

이러한 건성두피는 잦은 샴푸 또는 샴푸 후 제대로 헹구지 않거나 파마와 염색 등으로 두피에 자극이 생겨 나타납니다. 건성두피가 심할 경우 예민성 두피가 되기 쉬어며 건성두피의 경우 충분한 수분과 영양공급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집에서 샴푸를 사용할 시에는 약산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지성두피

지성두피는 건성두피와 반대로 피지분비가 과하게 발생하여 기름이 지고 비듬과 각질이 엉겨붙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지성두피에서 발생하는 비듬은 건성두피와는 달리 무게감이 있어 잘 떨어지지 않고 두피에 잔류합니다. 이럴경우 모공이 막히고 주변에 황색빛이 나타나며 나아가서는 탈모를 발생하기도 합니다. 지성두피의 경우 두피에서 냄새가 나며 세균번식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으로 관리가 무척 중요합니다.

지성두피의 경우 두피 청결을 위해 남아있는 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샴푸와 관리등을 병행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또한 피지선을 자극하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예민성 두피

예민성 두피는 세균의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생긴 두피로, 두피에 화학적 자극을 받았을 경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두피는 전체적으로 붉은기를 띄기도 합니다. 예민성 두피를 가진 사람들은 세균번식과 억제에 주력을 하고 염증치료를 해야합니다. 또한 파마나 염색등은 자제하는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