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모의 전문치료는 병원에서 하셔야 합니다. 제품 단독 사용으로는 빠른개선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탈모증상/탈모진단] 탈모의 진행과정

유전성탈모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탈모가 꽤 진행이 된 후에 탈모인지 인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탈모가 진행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증상과 진행과정은 어떤지 한 번 알아봅시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후루룩～   
머리를 감거나 빗질할 때 머리카락이 우수수～

하루에 80개 전후로 빠지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계속해서 빠질 때는 문제가 됩니다.
대머리가 진행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질 뿐만 아니라 모발의 성장주기가 단축되어 더 많이 빠지게 됩니다.

이마가 점점 더 넓어진다면? 
 
대머리의 다음 징조는 이마와 머리의 경계선이 뒤로 후퇴하면서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현상입니다.
옛날에 찍은 사진과 지금의 얼굴을 비교해 보고 이마와 머리의 경계선이 확실히 후퇴하고 그 자리에 잔털이 남게 되면 '드디어 올 것이 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비듬이 많아지는 것도 대머리? 
 
문제가 되는 비듬은 머리 밑을 긁을 때 손톱사이에 끼이는 젖은 비듬입니다.
젖은 비듬은 남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는데 이런 현상은 대개 빠르면 반년, 길게는 2년쯤 지속되다가 비듬이 일단 없어지면서 탈모가 시작됩니다.
특히 젊은 층의 탈모가 이런 과정을 밟는데 뜻밖의 충격에 당황하다 보면 어느덧 머리 밑이 훤해집니다.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지는 불길한 징후 
 
나이가 어느 정도 들면 대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부드러워집니다.
그래서 전에는 드라이어를 사용하던 머리가 이때는 빗질만 잘해도 멋지게 넘어갑니다.
그러나 좋아만 할 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머리카락이 가늘고 부드러워지면 대머리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머리는 사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점차 가늘어져 솜털로 되는 현상입니다.

 몸의 털이 굵어지면 
 
대머리의 또 다른 징조는 가슴털과 수염이 굵어지는 것입니다.
대머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은 팔, 다리, 가슴의 털이 유별나게 길고 많습니다.
몸의 털이 굵어져서 섹시하게 보인다는 사실에 기뻐할 사이도 없이 곧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때는 몸의 털보다는 머리의 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