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Mr.심의 탈모 돌직구]밑빠진 머리에 ‘물’붓기
탈모 치료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돈도 많이 들어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원인치료와 그 원인을 모를 경우 우선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대증요법, 이렇게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예를 들면 감기약은 감기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감기로 인한 각종 불편한 증상들을 완화시키는 대증용법에 해당한다. 사실 감기는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통해 몸의 면역력을 높여 몸의 면역체계가 감기 바이러스와 싸워야 해결된다. 감기약을 먹나 안먹나 감기가 낫는 기간이 별반 다를게 없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탈모 역시 질환이다. 자 그렇다면 탈모 치료는 어떨까? 다행히도 탈모에는 피나스테리드라는 원인을 치료해주는 전문의약품, 즉 유일한 원인치료제가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탈모 샴푸나 탈모 토닉, 솔루션들은 대부분 모발 재생에 도움이 되는 물질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고 이는 위에서 이야기한 대증요법에 해당한다.
우리 속담에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말이 있다. 구멍이 난 독에 물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방법은 근본적으로 물이 새는 구멍을 찾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것이다. 만약 구멍을 찾지 못하거나 막을 수 없다면 위에서 계속 물을 부어주어야 한다. 그런데 구멍도 아니고 아예 밑이 빠진 독이라면 아무리 물을 붓더라도 물을 가득 채우기란 어마어마한 양의 물을 지속적으로 퍼부어야 할텐데 이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즉, 탈모 치료시에 원인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를 외면하고 탈모 샴푸나 두피관리, 민간요법 등의 방법으로만 해결하려고 한다면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쏟아 부어야만 할 것이다. 그래서 많은 탈모인들이 원인 해결없이 물만 붓다가 지쳐서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탈모 중 가장 대표적인 남성형 탈모의 경우는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DHT가 그 주요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DHT는 테스토스테론으로부터 생성되는데, 이 과정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피나스테리드이다. 즉 피나스테리드가 구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비용대비 효과를 생각한다면 가격대비 큰 효과를 주는 해결책이 피나스테리드가 아닐까? 물론 이 DHT라는 구멍이외에도 아직 찾지 못한 잔구멍이 있는데 이것까지 피나스테리드가 막아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탈모샴푸나 솔루션, 두피질환관리 그리고 병원특수시술인 메조테라피 등의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탈모전문병원에서는 피나스테리드를 기본으로 병원전용 탈모샴푸와 솔루션 그리고 단순한 두피관리가 아닌 두피질환관리, 병원특수시술인 메조테라피와 모피어스와 같은 첨단의료기기를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초기집중치료라는 IIT치료시스템을 통해 탈모의 원인과 진행 정도에 맞추어 빠른 시간안에 가장 시너지 있는 탈모치료 효과를 만들어낸다.
지금 탈모 치료를 하고 있다면 내가 하고 있는 치료법이 원인치료를 포함한 초기집중치료인지 아닌지 생각해볼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