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진피
Dermis라고 하며, 피부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두꺼운 층입니다. 두께는 표피 두께의 20~40배 정도이며 결체조직 (교원섬유, 탄력섬유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혈관, 림프관, 신경, 모발조직과 땀샘이 분포하며, 피부의 탄력성과 신축성을 유지시켜주고, 모발의 근원이 되는 모낭 발생과 성장이 바로 이곳에서 이루어집니다.

3) 피하조직
subcutaneous tissue, 뼈의 골막이나 근육의 건막에 붙어있으며, 체온조절, 신진대사에 역할을 합니다. 영양분과 수분을 저장하며 체온유지에 역할을 합니다.

표피는 약 4-6주의 주기로 각화되어 탈락되는데,
비듬이 다량 생긴다는 의미는 이런 각화 주기가 바뀌게 되어 각질이 다량으로 발생되는 현상을 의미하며, 이는 일반적인 샴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타입부터 병원의 전문적인 시술과 관리를 통해 각질주기를 회복해야하는 타입까지 다양하합니다.

기본적으로 각질주기의 변형은 신체주기의 변화와 깊은 관계가 있으므로, 규칙적인 생활식습관과 아울러 비듬이나 탈모 초기 발생시 사례를 많이 접하고 관리노하우가 있는 전문병원으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