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볼빅 샴푸를 만난건 10년전쯤 병원에서 입니다. 20대중반에 탈모증세가 보이기 시작했고 젊은 여성으로서 많이 고민이 되어 좋은 샴푸란 샴푸를 쓰고 서울의 유명한 두피클리닉도 다니곤 했습니다. 하지만 고가의 클리닉을 지속하기에 경제적인 부분도 만만치 않게 부담이 되더군요.
병원이나 클리닉을 하면서 제가 늘 지속할 수 있었던 건 샴푸뿐이었습니다. 볼빅을 10년전 썼을 때도 나름 비싼 샴푸라 고민하면서 썼고 중간에 가격때문에 다른 샴푸로 바꿔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샴푸를 거치며 요즘 다시 볼빅을 씁니다. 볼빅이 다른 샴푸에 비싼 건 대표님의 손편지로 이해가 되더군요 10년전보다 많이 올랐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예전엔 직접 병원에 방문해서 사곤 했습니다. 인터넷 구매가 어려워서요. 하지만 이렇게 인터넷 구매도 되고 다른 제품도 만나 볼 수 있어서 반가웠네요. 볼빅을 쓰면 가려움증이나 뾰루지가 가라앉는 것 같고 다른 탈모샴푸보다 모발이 더 부드러운 느낌을 갖게 됩니다. 기존의 여러탈모샴푸들은 두피를 세정하는 부분때문인지모발이 많이 뻣뻣해진다다는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제가 샘플도 신청해서 쓰고 있는데 세보 샴푸도 좋은듯하여 다음에 기대하며 써보려 합니다. 솔루션 제품도 기대가 되구요.
탈모는 젊을때 굉장히 스트레스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것저것 해본 결과 제 입장에선 좋은 샴푸쓰고 잘 말리고 되도록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탈모를 늦추는 기본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부분에서 볼빅샴푸를 쓰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게 맞는 샴푸가 있어서요^^ 볼빅의 16주년을 축하드리고 더욱 좋은 제품 만들어 주세요 ㅎㅎ
앞으로 더욱 기대하겠습니다~~~ #볼빅16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