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펌으로 인한 두피손상으로 2년이상을 고생하다가 정착할곳을 찾은것 같습니다. 진작에 만났으면 좀더 고통으로부터 빨리 탈출할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두피가 간지럽고 빨갛고 딱지 앉고 냄새가 났고 여기가 좋아지면 저기가 나빠지는 현상이 계속반복되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머리카락을 뽑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면 좀 시원했거든요. 그동안 좋다는제품 직구도 하고 열심히 써치해서 써보기도 했는데 볼빅을 쓴게 신의 한수였던거 같습니다.
탈모인은 아니지만 두피손상으로 인해 두피가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습니다. 전에는 양많고 저렴한 샴푸그리고 선물세트에 들어오는 샴푸들을 썼는데 요즘은 욕실청소할때 쓰구요. 앞으로 계속 볼빅 애용할꺼 같습니다.